매일신문

야생오소리 키우고 총기까지 소지…영장 신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해양경찰서는 8일 불법으로 사냥용 엽총 1정과 소총 2정, 탄환 7천여 발을 소지한 혐의로 M씨(35·포항 대보면)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해경은 M씨가 외국적 선박을 이용해 국내로 밀반입된 불법 총기류를 국내 판매책을 통해 300만 원을 주고 구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유통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M씨는 또 자신의 집과 양식장 주변 등지에서 불법으로 포획한 야생 오소리 25마리를 우리에 가둬놓고 키운 혐의도 받고 있다. 해경은 M씨의 집에서 해체된 오소리 사체를 확보해 동물 학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