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8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부에서 '제7차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이 열린다. 이는 지난 10월 2일 평양에서 진행됐던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 정상이 이산가족 상봉 확대 및 상시화에 대해 공동합의를 도출한 결과 이뤄진 화상상봉으로 남북 측에서 각각 40가족이 상봉하게 된다.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 13곳에서 진행되며 광케이블로 연결된 PDP 모니터를 통해 가족당 2시간의 상봉시간을 갖는다. 대구지역에선 하엄전(76) 가족이 북측 가족을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모두 일곱 가족의 상봉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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