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 14일 대구서 열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4일 오전 8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부에서 '제7차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이 열린다. 이는 지난 10월 2일 평양에서 진행됐던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 정상이 이산가족 상봉 확대 및 상시화에 대해 공동합의를 도출한 결과 이뤄진 화상상봉으로 남북 측에서 각각 40가족이 상봉하게 된다.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 13곳에서 진행되며 광케이블로 연결된 PDP 모니터를 통해 가족당 2시간의 상봉시간을 갖는다. 대구지역에선 하엄전(76) 가족이 북측 가족을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모두 일곱 가족의 상봉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