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의 도예가 홍진식(37) 씨가 14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2천만 원을 받는다.
홍씨의 출품작 '토형-07'은 신라 토기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형식을 현대적 이미지로 재해석해 만든 작품이다.
서울산업대학원에서 도예학을 전공한 홍 씨는 99'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과 대구공예대전 특선 3회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입상했고, 현재 공주사대에 출강하고 있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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