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실련은 17일 서문시장 대체상가 국고보조금 부당집행 및 수뢰의혹(본지 13일자 1면 보도)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경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경실련은 "시민의 혈세인 보조금이 '먼저 본 사람이 주인인 눈 먼 돈'이 되고 있다."며 "대구중앙패션협동조합의 보조금 편취에 대한 늑장 대응,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가 불법으로 사용한 보조금에 대한 환수조치 미이행 등 기존 의혹들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구시의회를 중심으로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조사단을 구성해 대구시와 구·군의 보조금 교부, 집행, 정산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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