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범물 간 대구도시철도 3호선, 동대구-영천 간 대구선 복선전철화사업 등 대구권 전철과 간선도로가 2026년까지 지금의 3배 수준으로 대폭 확충된다.
건설교통부는 21일 날로 심각해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전철과 간선도로 등 대도시권 광역교통망을 향후 20년간 3배로 늘리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전철망의 경우, 대구 수성구 사월-영남대 간 대구도시철도 2호선 3㎞, 동대구-영천 간 대구선 복선전철화사업 35㎞, 칠곡-범물 간 대구도시철도 3호선 24㎞ 등 전철 3개 노선 62㎞를 확충키로 했다.
간선도로망은 ▷구미-현풍 간 중부 내륙고속도로 49㎞ ▷검단-대림 간 금호강변 고속화도로 21㎞ ▷안심-서변 및 대림-금호 간 금호강변고속화도로 17㎞ ▷영천-상주 간 고속국도 72㎞ ▷대구 북구 읍내-범물 간 제4차순환도로 61㎞ 등 5개 노선 220㎞이다.
또 건교부는 추가 검토사업으로 전철망의 경우 ▷안심-사복 ▷사복-청천 ▷대곡-명곡 등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연장과 경산-하양 간 경전철 등 9개 노선을, 간선 도로망은 현풍-청도 간 도로 등 5개노선을 각각 확정했다.
건교부는 이들 사업을 포함, 전국적으로 향후 20년간 116조 원을 투자해 전철은 463㎞에서 1천520㎞, 간선도로는 1천84㎞에서 3천156㎞로 기존의 3배 수준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이 시행되면 권역별 대중교통수단 평균 분담률이 현재 40.8%에서 2026년에 43.8%로 향상될 것으로 건교부는 추정했다.
이종규기자 jongk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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