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의 여성 작가 30여 명이 출품하는 '30인의 작은 그림'전이 12월 10일까지 렉서스갤러리에서 열린다. 같은 학교 출신이지만 다양한 작가의 작품인 만큼 각기 다른 색깔의 작품을 선보인다. '색의 다채로움과 형태의 다양함이 매력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마음을 살랑이게 하는 포근한 색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갤러리 측은 "겨울 기운이 더해 가는 추운 날씨에 소품으로 다양하게 연출된 공간의 매력, 작은 화면 속 작가들의 섬세한 손길을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참여 작가는 김선영 김인숙 김춘옥 김현지 박남희 박민희 박소영('73) 박소영('92) 박소현 박은희 박이선 손희옥 송근영 송윤주 송희경 심하용 안영나 오만진 유길향 윤선이 이민주 이윤정 장상의 장효경 정두희 정종미 차명희 최혜인 하수경 한은선 등이다. 053)770-7552.
조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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