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호교 한국화전…내달 3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통 산수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접목시킨 실경산수를 화폭에 서정적으로 담아내고 있는 한국화가 김호교의 다섯 번째 개인전이 12월 3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린다.

김호교는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잊어버리기 쉬운 고향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 고향으로 회귀하려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현대의 새로운 예술장르 속에서 우리의 것을 고집하는 작가는 전통적 방법인 수묵으로 고향의 실경을 담아내 한국적 정서와 정체성을 찾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실경을 중심으로 농촌 들녘, 외로운 농가, 시골 냇가, 계곡 등 고향의 농촌 풍경과 무심코 스쳐 지나칠 수 있는 우리의 산천을 소재들로 그려낸 수묵담채 작품이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우리 산하의 모습 그대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053)420-8015.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