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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보는 '커프' 31일까지 CT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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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에 '커피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커피프린스 1호점'을 연극으로 재연한다.

6일부터 31일까지 문화예술전용극장 CT에서 '커피프린스 1호점'을 공연한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방송돼 평균 3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이 종료된 후에도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일본·대만·홍콩 등에 수출해 100만 달러 이상의 수입도 거두었다.

사랑에 관한 여자의 심리를 섬세하게 잘 묘사한 '커피프린스 1호점'은 사랑을 통한 네 남녀의 내적 성장을 그리고 있다. 가난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소녀와 진실한 사랑을 모르는 재벌가 출신의 한 남자를 통해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을 가르쳐 준다. 또 이별 후 다시 시작하려는 또 다른 커플을 통해 '진정한 사랑은 서로의 아픔을 감싸주고 이해해 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관객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직접 프러포즈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한다.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 7시, 일요일 오후 3시, 6시, 24·25·31일 오후 6시, 9시 공연(월요일, 26일 공연 없음). 청소년 1만 2천 원, 대학생 2만 5천 원, 일반 3만 원. 053)256-0369.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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