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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부터 군위중·고 통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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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부터 군위읍의 남녀 각 1개씩의 중·고교가 단일 중·고교로 통합돼 운영된다.

6일 군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의 군위읍 동부리 군위중·고와 서부리의 군위여중·고를 1개 학교로 통합해 운영한다는 것.

통합학교 규모는 중·고교 각각 학년당 3학급, 10학급(특수학급 1개 학급 포함)으로 운영된다.

새롭게 출범하는 군위중·고는 현 군위여·중고 자리에 추가로 부지를 매입해 2009년 노후된 학교 건물을 철거한 뒤 중학교와 고교 건물을 각각 신축, 2010년 3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또 기존의 여자 생활관 외에 50여 명 규모의 남학생 생활관과 식당, 조리실 등도 신축하고 다목적강당은 전면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새로운 교실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기존의 군위중·고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군위교육청 관계자는 "통합에 앞서 지난해부터 수차례에 걸친 공청회 등을 통해 군위읍 지역 학부모 95.7%의 찬성을 얻었다."면서 "통합 군위중·고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명문학교, 지역 중심학교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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