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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구 동호동에 대중 골프장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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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칠곡 택지 지구 주변 동호동에 20여만 평 규모의 대중 골프장이 2010년쯤 들어설 전망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동호동 차량 기지 북쪽 그린벨트 지역에 9홀 대중 골프장 사업 승인이 접수돼 7일 도시 계획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골프장이 최종 승인을 받기 위해 건교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환경부 협의 등을 거쳐야 최종 사업 허가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골프장 사업주체인 대동개발 측은 20여만 평 부지내에 골프장과 골프연습장을 비롯, 테니스장과 풋살 경기장 등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체육 시설과 연계해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대동개발 관계자는 "2년 전부터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골프장 대상지가 그린벨트인데다 주변에 군부대까지 있어 상당히 낙후된 곳"이라며 "주민들이 중심이 돼 골프장 개발을 계획했으며 이르면 2010년이나 2011년쯤 골프장 개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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