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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 전화 친절도 '4급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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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 가운데 전화를 가장 친절하게 받는 직급은 4급 서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지난 9~11월 공무원 2천471명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친절지수가 가장 높은 직급은 4급이었고 그 다음으로 기능6급, 8급 순이었다. 100점 만점으로 전화응대 맞이단계(30점), 응대단계(55점), 마무리단계(15점)로 구분한 이번 평가에서 전체 친절도 지수는 92.4점으로 지난해 87점보다 5.4점이나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부서별로는 상수도본부 수질검사소 98.3점, 상수도본부 시설부 97.7점,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 96.5점 순으로 우수했다. 개인별로는 시설안전관리사업소 이상희 씨와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 김선숙, 안정임 씨 등 3명이 106점(가점 포함)을 받아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적으로 맞이단계와 응대단계는 우수한 반면 '전화를 돌려드리겠습니다'와 같은 연결 용어 사용과 연결될 부서의 전화번호 안내 및 종료인사 등 마무리단계가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구시는 전화친절도 측정결과를 부서장 연봉계약때 활용하고 하위 5개 부서와 하위 10% 직원에 대해 전화친절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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