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문학인 박찬선(69·사진) 시인이 (사)한국지역문학인협회와 현대문예가 공동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문학메카 지역문학전국시·도문학인교류대회'에서 '2007 대한민국향토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향토문학상은 민족문학의 꽃을 피우고 그 초석이 될 향토적 삶의 정서를 형상화한 창작품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이번 수상은 본인은 물론 지역문학의 부흥과 발전에 큰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 시인은 120회를 넘어선 연작시 '상주'를 발표했으며 '펜 경북' 창간 발행 등 지역문학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상주고 교장직에서 퇴임한 이후 상주낙동강삼백축제추진위원장과 각종 단체에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해오고 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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