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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학생·교사들도 태안 기름유출지역 구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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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 지역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학생·교사들이 자원봉사에 나선다.

협성교육재단 측은 협성고, 경북예술고 등 재단의 중·고교 10개교 학생, 교사 200여 명으로 자원봉사팀을 구성, 15일 하루 동안 기름 유출 피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팀은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인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우의, 장화, 헌옷 등 복구 장비를 갖추고 갯벌과 바위에 붙은 기름을 제거하거나 파도에 퍼진 기름띠를 양동이에 퍼 담아 운반하는 등 유류 방제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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