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건설 최대 주주에 에스앤이코프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에 본사를 둔 에스앤이코프사가 유상 증자를 통해 영남건설 최대 주주가 됐다.

에스앤이코프는 건설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다각화를 위해 영남건설 주식 280만주(69.63%)의 유상증자 참여로 70억 원(자기자본대비 16.63%)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에스앤이코프사는 엔터테인먼트와 외식 산업을 주 업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달 영남건설을 인수한 세인 R&H사 설립 당시 출자를 했던 회사로 최근 5차례 최대 주주가 변경됐으며 주식시장에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있다.

영남건설 관계자는 "에스앤이코프사가 해외 건설 사업 진출을 위해 영남 건설 지분을 인수했다."며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임승남 회장의 경영권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