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무원교육원이 주관한 '제10회 외국어경진대회'에서 청도군청 김언희(29·여·건설과) 씨가 영어부문 최우수상을, 정헌덕(41·총무과) 씨가 일어부문 우수상에 뽑혀 도지사 표창과 상금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19명이 출전해 서류심사, 면접, 발표대회를 통해 선발됐다.
김언희 씨는 영어부문 '글로벌시대 바람직한 외국어 교육훈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냈고, 정헌덕 씨는 일어부문 '한국을 대표하는 품격 있는 경북문화 관광산업의 바람직한 육성방안'을 주제로 독학으로 일군 실력을 인정받았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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