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성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성주군과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주읍 학산·금산·예산리 일원 85만 1천여 ㎡에 2010년 완공 목표로 민자 532억 원과 국비 238억 원 등 모두 7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해 공단을 조성키로 했다.

이 공단이 조성되면 4천700명의 신규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3천억 원 규모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산업단지는 대구·구미시·김천시 등과 30분내에 연결되며 중부내륙고속국도 성주IC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입지 조건이 좋다.

성주군 관계자는 "조립·금속, 기계 및 장비제조, 전기·전자, 자동차관련 등의 업종을 유치할 방침"이라며 "이번 협약체결이 성주군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