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자유구역 지정되기까지…정·관·학·재계 '찰떡 공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FEZ) 지정은 대구시, 경북도, 경제계, 정치권, 대학, 전문가그룹의 완벽한 거버넌스(공조)가 빚어낸 결과물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시장, 도지사는 물론 실무자들도 총동원돼 정부, 청와대, 평가단을 상대로 대구·경북FEZ 지정 당위성을 설득하며 지원을 끌어냈고, 지역 정치권은 내륙형 FEZ 지정의 가장 큰 장애물이었던 법개정과 대정부 압박 및 설득에 발벗고 나섰다.

직접적인 수혜를 볼 수 있는 경제계는 대구상의와 구미상의를 중심으로 '100만인 서명운동'을 펼쳐 20여 일 만에 목표를 달성하는 순발력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포항상의는 대구권 FEZ 지정이 포항지역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데도 자발적으로 수만 명의 서명을 받아내며 지원사격을 했다.

지역 학계와 전문가들도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평가단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혼신을 다했다. 대학 총장들은 자신들과 선이 직접 닿는 평가단원들에게 읍소도 마다하지 않았고 또 학계인맥을 동원해 협조를 끌어냈다.

이한구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FEZ 추진과정에서 대구시와 경북도에 대한 인상이 바뀌었다. 시·도가 전례 없이 손발을 잘 맞췄고 시장·지사가 함께 정부 등을 상대로 뛰는 모습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전세난과 집값 급등의 책임이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의 통합 방침 발표 이후 지자체 간 유치전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이 울산 유치에 동의했다는 발표로 논...
베트남 선수들의 부정행위 논란으로 'PUBG: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지역 대회가 중단되었으며, 크래프톤은 모든 참가 지역에 상금을 동일하게 ...
미국 F-35 전투기 부품이 호주에서 홍콩으로 수송 중 행방불명되었으며, 이 부품은 스텔스 기술이 내장된 핵심 부품인 캐노피를 포함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