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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대, 통합효과 크다…정시 경쟁률 지난해의 3.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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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대가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경북대와의 통합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26일 마감한 상주대 2008학년도 정시 원서접수 결과 428명 모집에 4천73명이 지원해 평균 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기계공학과가 27.1대 1, 전자전기공학부가 18.2대 1 등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007학년도 557명 모집에 1천574명이 지원해 2.8대 1을 나타냈던 것보다 3.4배 정도 높아진 경쟁률이다.

이는 경북대와의 통합으로 상주캠퍼스에 과학연구단지(Science Park)가 조성되고 공학대학이 특성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게 된 점 등에 학부모 및 학생들의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행정학과 경쟁률도 24.1대 1을 나타내, 경북대 캠퍼스로 통합되는 이 학과의 교육환경 등 질적 발전에 대한 기대를 반영했다.

상주대 관계자는 "이번 정시 원서접수 결과에서는 경북대와의 통합에 따른 효과가 그대로 드러났다."며 "상주대캠퍼스의 교육환경 발전과 질적 향상이 크게 기대된다."고 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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