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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타러 구미로 오세요" 대형승마장 내년말까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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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馬)타러 구미로 오세요."

구미시가 대형 승마장을 건립, 새로운 레저스포츠 도시로 조성한다. 시는 농림부로부터 승마장 및 공동육성 조련시설 건립에 필요한 국비 22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옥성면 옥관리에 승마장 건립을 추진, 내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옥성 승마장은 원예공사 부지 5만㎡에 총 사업비 66억 5천만 원(국도비 31억 5천만 원, 시비 35억 원)을 들여 2009년까지 2년 동안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마장마술대회, 지구력 대회 등 각종 승마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국제 규격의 실내마장, 실외마장, 마사, 주행로와 클럽하우스 등 편의시설을 갖춘다. 승마장이 완성되면 낙동강 수변공간을 이용한 승마트레킹 코스 개발과 더불어 전국승마대회도 유치할 계획이다.

선산출장소 김인종 소장은 "말 수요증대를 통한 마필산업을 FTA에 대응하는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개발하고, 일반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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