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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일주도로 낙석 구간 '피암터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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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도중 산사태 낙석피해로 경찰관이 순직한(본지 2007년 12월 4일자 12면 보도) 울릉군 서면 일주도로 피암터널 신규건설사업 등을 위한 추가예산 25억 원이 확정됐다.

울릉군은 사고 당시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된 위험지구의 일주도로 보강 건설을 위한 대책으로 피암터널 건설 예산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피암터널이란 산사태나 낙석피해를 막기 위해 산과 인접한 도로가에 벽과 뚜껑을 덮어 흘러내린 돌들이 바로 강이나 바다로 빠지도록 하는 반 터널 공법. 일반도로 건설 때보다 공사비가 2배 정도 든다.

울릉군 관계자는 비록 공사비는 더 들지만 안전상 피암터널을 건설할 수밖에 없어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지난해 예산 부족으로 중단된 일주도로 현포~천부(속칭 물레치기) 구간 확·포장 공사도 올해 마무리하기로 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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