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8일 냉동물류센터 화재로 수십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를 위로 방문했다. 윤정길 부시장 등은 이날 사고대책본부를 방문, 심심한 위로와 함께 격려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안동시와 이천시는 지난 1999년 1월 자매 결연을 맺은 이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축제와 체육 행사 등에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윤정길 부시장은 "사망자 유족에 대한 위로와 함께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빌며, 사태가 하루빨리 수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여름에는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자매도시 진주시를 위로 방문하기도 했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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