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SIMENS)가 대구에 진출한다.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코리아(대표 조셉 마일링거)는 대구에 초음파진단기 생산라인 및 연구소를 설치키로 하고 이달 중으로 대구시와 투자규모 및 투자일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는다.
지멘스코리아는 메디컬의료사업부인 경주와 원주의 초음파기기 생산공장 및 경주의 연구소(R&D 센터)를 대구로 이전할 계획으로 초음파 관련 미국 지멘스본사에서 생산하는 초음파진단기의 핵심 구성품인 프로브(트랜스듀서)를 매년 수만 개씩 생산,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지멘스 경주·원주 공장에는 250여 명의 직원과 연구원이 근무중이다. 초음파진단기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위해 설립된 한국 지멘스 R&D센터는 지멘스의 글로벌 R&D센터 중 하나로 아시아의 거점 연구기관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멘스는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초음파 프로브 라인도 점진적으로 한국에 옮겨 올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23일 "세계적인 기업 지멘스의 지역 진출로 경제자유구역 내 메디바오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인 대구에 병원과 의료기관·연구소를 유치하는 데 큰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48.4%로 하락…민주당은 국힘 추격에 '초박빙'
안철수 "李대통령, 국민 대출 막더니 사채로 이자 장사"
"더불어근저당이냐, 꼼수에 감탄" 국힘, 李대통령 부동산 거래 '총공세'
노태악 '배우자 동행' 해외출장 논란 확산하자…4700만원 선관위 반납
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벌금 1천만원…확정시 시장직 상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