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감포관광단지 개발 매력적"-레바논 파투쉬그룹 회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투자상담 위해 경주 방문

레바논의 파투쉬(FATTOUCH)그룹 피에르 파투쉬 회장과 한국파트너사인 REI홀딩그룹의 홍순봉 회장이 23일 경주를 방문, 투자상담을 했다. 이들 일행은 이날 오전 백상승 시장과 김진태 경북관광개발공사 대표이사를 방문, 천년 고도 경주에 대한 투자 의사가 있음을 밝히고 감포관광단지를 둘러봤다.

이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감포관광단지는 총면적 397만 5천㎡로 2003년 3월 골프장을 개발 완료한 데 이어 현재 숙박시설 및 휴양문화시설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공사가 한창이다. 백 시장과 김 대표이사는 "감포관광단지를 보문관광단지와 연계된 해양형 관광단지로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투자시 가능한 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주 진출을 요청했다.

파투쉬그룹은 부동산개발과 광산·건설·운송업 등 다방면의 사업을 진행 중에 있고 최근 무선통신회사 지분 매각 등으로 축적된 풍부한 유동 자금으로 아시아에 대한 투자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