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 버렸어요."
27일 오후 제1회 벨리댄스 축제가 열린 남구 대덕문화전당 대공연장에는 600여 명의 관람객이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흥겨운 춤 마당이 펼쳐졌다.
벨리댄스 단체인 'Belly & Modern Academy'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1부를 어린이들로 구성된 벨리 앤 모던 키즈 공연단의 무대로 문을 열었고, 2부에서는 비보이, 드럼, 칼 등을 이용한 벨리댄스로 색다른 공연을 선보였다. 딸의 공연을 보러 왔다는 김란희(39·수성구) 씨는 "벨리댄스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B-boy들의 춤동작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면서 "일상의 피로가 말끔히 가시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오현주 Belly & Modern Academy 원장은 "지역에서도 색다른 공연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벨리댄스를 통해 시민 모두가 활력과 건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임상준기자 zzun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