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피아노 연주자 협회 '클랑'의 음악감독이자 '튜티'음악회 피아노 전담 교수인 배철우 피아니스트의 음악을 감상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대구에서 마련된다.
러시아 국립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독일 국립 뒤쎌도르프 음악대학을 졸업한 배철우 피아니스트는 현재 독일을 중심으로 전 유럽을 걸쳐 매년 150여 회의 독주와 실내악, 협연, 마스트 클래스를 열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번 공연은 연주회와 함께 개인 레슨과 청강이 준비된다.
배철우 독주회와 마스터 클래스는 21, 22일 이틀간 오후 7시 15분 공간울림 연주홀에서 공연되며 쇼팽과 차이코프스키 음악이 연주된다. 공연료 1만 원, 마스터 클래스 레슨 10만 원. 문의 053)765-5632.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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