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노당 단병호 의원 탈당…총선 불출마 선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노동당 단병호 국회의원이 탈당 및 18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단 의원은 2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노당은 언제부터인가 운동의 건강한 풍토는 사라지고 보수정치판의 잘못된 풍토가 당을 지배하는 형국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민노당이 어려울 때 그리고 그 책임이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는 국회의원의 직을 가지고 일한 사람으로서 탈당의 결단은 고통스러웠다"며 "탈당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은 민노당은 위기의 본질을 통찰하지 못하고 있으며 따라서 이를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탈당의 배경을 설명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과 NBA 스타 스테픈 커리의 화상 대담을 위해 통일교를 통해 12억원을 썼다는 보도를 공유하...
최근 투자자 예탁금이 80조원을 넘어서면서 자산주가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경방과 하림지주 등 부동산 관련 주식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
최근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씨가 DM 영상까지 공개하며 AI 조작이 아님을 주장한 가운데, 이이경은 해당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