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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건축전…28일부터 한기숙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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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건축전이 28일부터 3월 4일까지 한기숙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근대화 과정 속에서 뒷전으로 밀려 난 도시 역사 문제를 통해 이상적인 도시 핵심부 형태를 모색한다. 이를 위해 이진희 씨는 경상감영에 초점을 맞춘다. '역사의 도시'로 불리는 대구는 도시 형태적으로 많은 장점들을 갖고 있지만 일제 강점기와 해방 후 산업화를 거치면서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특히 지금의 경상감영은 1970년대 복원된 것으로 도시 내 고립된 채 단순히 역사적 유적지라는 것만을 전달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 전시는 1900년대 초 대구 도시와 현재 대구 도시 사이에 발생한 단절성 문제를 제기하며 그 대안을 찾고 있다. 053)422-5560.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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