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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인체파동원리연구회, 연수원 건립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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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김천시청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오른쪽)과 박종부 인체파동연구회장이 연구회 연수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26일 김천시청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오른쪽)과 박종부 인체파동연구회장이 연구회 연수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천시는 26일 한방 치료를 연구하는 인체파동원리연구회(회장 박종부)와 연구회 연수원을 김천에 건립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수원은 김천 대항면 대성리 일대의 부지 1만6천㎡, 건축면적 3천300㎡ 규모이고 사업비는 180억 원이 투입된다고 연구회는 밝혔다.

또 연수원 내 한방 체험관에서는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사들이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연구회는 1차로 오는 9월 연수원 일부 시설을 운영하고 201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연구회원 30여명은 지난 24일 김천시노인복지회관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무료진료를 실시하기도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천년고찰인 직지사와 인접한 연수원 건립으로 건강과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웰빙(Well-being)타운'으로 성장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김천 투자를 결정한 연구회측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천·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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