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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북한 청각 장애자에 보청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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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평양서 전달식

2006년부터 개교 50주년 기념사업으로 북한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및 재활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대구대가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북한 동포들에게 보청기 지원사업을 한다.

대구대는 28일 평양 조선적십자중앙병원을 방문해 현지 병원 관계자들에게 1억2천만원 상당의 귀걸이형 보청기와 귓속형 보청기, 보청기 세팅용 기자재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연다.

이를 위해 이 학교 이재돈 부총장과 학교 관계자, 보청기를 제공한 (주)스타키보청기 심상돈 사장과 회사 관계자들은 27일 방북, 내달 1일까지 평양에 머물며 북측 청각장애인을 위한 재활 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향후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선 지난해 11월에 대구대와 (주)스타키보청기 관계자들이 북한을 방문, 조선적십자종합병원과 보청기 지원 사업에 대한 협의를 열고 (주)스타키보청기는 보청기와 인공와우를, 대구대는 청각장애인 및 보청기 착용자들의 청각 특수교육을 각각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대구대는 이번 보청기 지원사업에 이어 북한 장애인의 복지 및 재활사업에 뜻을 함께하는 기업, 단체 등과 힘을 모아 북한 장애인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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