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 제27회 회장기 검도대회에서 경북고와 경북대가 단체전 정상에 섰다. 1일 대구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경북고와 경북대는 각각 대구공고와 계명대를 2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우승은 대건중을 5대0으로 누른 이곡중에게 돌아갔다.
한편 개인전에서는 김정호(정심관·장년부), 서창우(대구교도소·중년부), 이철호(중앙도장·청년부), 이지해(강북관·여자부), 손자랑(무덕관·대학부)이 우승했다. 또 고등부에서는 김진욱(대구공고), 중등부에서는 박주현(이곡중)이 1위를 차지했고 전효영(예검관), 노기영(광덕관), 전현태(예검관)은 각각 초교 고·중·저학년부 우승자가 됐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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