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열린 제25주년 기상사진 특별전에서 이용호(40·직장인·'포토포커스'사진동호회 운영·대구시 북구 침산동)씨의 '국지성 호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씨는 지난해 8월 21일 오후 7시쯤 대구 우방랜드에서 경산 방향으로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진 가운데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장면을 순간 포착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당시 대구 남동쪽에는 시간당 56㎜의 호우가 내리고 있었다.
기상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기상청에서 매년 주관하는 기상사진 특별전 수상작품은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메트로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김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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