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 20분쯤 문경읍 문경새재 도립공원내 신축 공사중인 KBS 사극 '대왕세종' 세트장에서 불이 나 주막용 목조건물의 초가지붕을 태워 1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4월 준공을 앞두고 공사중인 세트장에 현재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는 점으로 미뤄 작업 인부들의 담뱃불이나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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