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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탄저병 소 1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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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용평리 일대 긴급방역…"추가피해 없을 것"

영천시 화산면 축산농가에 소 탄저병이 발생해 시가 긴급 방역조치했다.

영천시는 화산면 용평리 Y(33)씨 농가에서 사육하는 소 1마리가 지난 24일 저녁 폐사해 부검한 결과 탄저병으로 드러났다고 26일 밝혔다. 영천시는 용평리 탄저병 발생지역에서부터 반경 1㎞에 이르는 부계리와 유성3리까지 30여농가 800여두에 대해 공수의를 동원, 일제히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인근지역에 방역작업을 전개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탄저병은 2종전염병으로 전염성은 약하지만 감기 증세를 보여 파악하기 어렵다"면서 "다행히 발병 하루 만에 발견해 전 지역을 소독하고 예방접종을 해 추가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탄저병은 세균에 의해 소 말 돼지 양 등이 감염되는 급성 전염병으로 사람도 감염될 수 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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