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의 모바일 시스템 구축 전문회사인 (주)DGM(대표 김대현)이 휴대폰으로 마케팅과 회원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DGM이 선보인 모바일 마케팅과 회원 관리시스템은 소비자 대다수가 갖고 있는 휴대폰으로 모바일 회원증과 쿠폰 등을 발송해 매장 마케팅과 회원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소규모 사업체도 적은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DGM은 최근 범용 사용자를 위한 'M-Plus'와 안경점 전용인 'Eye Plus'를 출시했는데 Eye Plus는 안경점에서 사용하는 검안정보, 매출정보 등의 기능에서부터 회원관리 및 고객카드, 쿠폰 발송 기능 등의 마케팅 기능이 겸비돼 마케팅 비용절감과 함께 매출 증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대현 대표는 "기존 플라스틱 포인트 카드 대신 휴대폰 안에 이미지로 회원카드와 모든 쿠폰이 들어가게 돼 사업체나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라며 "학원, 헬스장, 미용실 등의 소규모 매장용 시스템도 조만간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심우정 "형사사법시스템, 국가 백년대계로 설계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