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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영주지점 '기쁘미봉사단' "주민들 필요한 곳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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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쁘미봉사단원들이 빨래봉사를 하고 있다.
▲ 기쁘미봉사단원들이 빨래봉사를 하고 있다.

한전 영주지점 '기쁘미봉사단(단장 주용석)'이 주민들로부터 지역 최고의 봉사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쁘미봉사단은 영주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고 있다. 최근 봉사단은 안정면 지역을 찾아 집집마다 들러 불량·노후 인입선 및 옥내전기설비 보수 교체와 안전점검 45건, 누전차단기 교체, 가전제품 수리 34건, 전기안전계몽 등 대규모 현장 봉사활동을 폈으며 인애가한방병원의 지원을 받아 100여명의 노인들에게 무료한방진료를 펼치기도 했다.

또 새마을부녀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80여명의 노인들에게 풍기온천욕과 이·미용 봉사, 10명의 홀몸노인을 찾아 청소와 빨래 봉사활동과 생필품 지원행사도 가졌다.

특히 한전영주지점은 지난달 27일 개최된 소백산마라톤대회와 어린이날 행사에 장비와 인력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소백산 철쭉제 행사 등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주용석 한전 영주지점장은 "지점 업무와 연관한 대민지원사업은 물론 농촌 일손 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각종 행사지원 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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