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북구 침산동에 9일 '침산 2차 쌍용 예가' 단지를 분양한다.
597가구로 구성된 '침산 2차 쌍용 예가' 단지는 99㎡형 32가구, 110㎡형 103가구, 111㎡형 96가구, 112㎡형 227가구, 140㎡형 84가구, 155㎡형 55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쌍용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 멀티플렉스 영화관,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할인점과 시민운동장 등 각종 생활 편의 시설이 많고 교통 여건이 양호하다"며 "침산공원과 신천을 접하고 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라고 밝혔다.
디지털 홈네트워크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비상버튼 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사운드 제로 플러스' 공법을 적용했다.
대구 지역 첫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구청으로부터 3.3㎡(1평당) 799만원의 분양가 승인을 받았지만 쌍용측은 110㎡형 기준으로 3.3㎡당 분양 가격을 750만원 전후로 책정할 예정이다. 문의) 080-015-0777.
이재협 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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