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7일 6·4 재·보궐선거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청도군수의 경우 박진수 전 청도군의회 의장, 안성규 청도부군수, 이이동 이문건설 사장, 이중근 전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조재영 경북교통운수연수원장, 최창덕 변호사 등 6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광역의원의 경우 대구 서구는 나종기 한나라당 서구당원협의회 부위원장, 이순 벽계통신 대표, 이재화 (주)에이원 대표이사 등 3명이며 안동은 신성균 한나라당 안동시당원협의회 사무국장, 이주복 안동대 강사 등 2명이 신청했다.
기초의원은 포항의 경우 최흥포 환호아파트 주택정비사업조합장, 박승훈 전 포항시의원, 송인보 KT북포항지점 과장, 이동찬 푸름지엔씨 대표 등 4명이며 구미는 안주찬 구미인동농협 이사, 김천은 전부일 대경폐차장 대표가 각각 단독 신청했다.
시·도당은 8일 공천심사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공천을 시작했고 공천자는 13, 14일 중 결정할 방침이다.
이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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