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국 무대 택시강도 일삼은 일당 2명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서부경찰서는 13일 손님을 가장해 흉기로 택시기사를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전국을 무대로 택시강도짓을 벌여온 혐의로 B(29)씨 등 일당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 등은 지난달 18일 오전 10시쯤 경남 마산시 마산어시장 부근에서 K(49)씨의 택시에 탄 뒤 흉기로 위협해 현금 86만원을 인출하고, 대구 서구 평리동 한 아파트 앞에 택시와 피해자를 두고 달아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택시 기사들을 상대로 16차례에 걸쳐 현금 4천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발언에 대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의견을 요청하며 토론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비보이 신화로 불리는 댄서 팝핀현준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임하며 사과했다. 방송인 박나래는 전 매니저의 주장에 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