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팔공농협(조합장 김영석)이 공동생산, 공동브랜드 관리에 전국 최고 점수를 받아 농협중앙회로부터 '2007 농산물 품질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팔공농협은 2002년부터 소포장 사업을 시작해 공동생산, 공동선별, 공동출하제를 채택해 국내 가시오이 주산지로서의 명성과 함께 산지 전문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2003년에는 전국 18개 핵심 유통 농협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해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93개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품질경영대상을 차지해 전국 최고 농협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올 한 해를 '유통사업과 경영 혁신의 해'로 정한 팔공농협은 본소인 의흥을 비롯 우보·효령지소의 유통부문 업무를 통합 관리해 농산물 유통의 경쟁력 향상과 함께 농가수취가격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영석 조합장은 "유통과 경영 혁신에서 뒤떨어지는 농협은 앞으로 살아날 길이 없다"면서 "올 한 해는 전 임직원이 유통과 경영 혁신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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