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이전 후보지 선정을 놓고 도내 시군 간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전 칠곡군이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도청 후보지 공모 신청을 했다.
칠곡군은 공모 마감(15일)을 하루 앞둔 이날 북삼읍 오평·율리와 약목면 덕산·교리 일대 12.6㎢를 도청 후보지로 정한 신청서를 경북도청이전추진위원회에 제출했다.
칠곡군은 "후보지인 북삼읍과 약목면 일대는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 철도, 경부고속철도, 국도 33호선, 국도 4호선이 인접해 통과하는 등 다른 시군에 비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밝혔다. 또 낙동강을 끼고 있어 용수 확보에서 유리하며, 이 지역의 69%가 경사도 10도 이하의 구릉지로 형성돼 자연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고 인근에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왜관지방산업단지가 소재해 친환경성과 성장성이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칠곡군 김경포 기획감사실장은 "도청 후보지는 도민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도청 이전을 통해 경북 전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이 선정돼야 하며, 이 같은 기준으로 볼 때 칠곡군 후보지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48.4%로 하락…민주당은 국힘 추격에 '초박빙'
추경호 "대구를 기업이 투자할 수밖에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
노태악 '배우자 동행' 해외출장 논란 확산하자…4700만원 선관위 반납
안철수 "李대통령, 국민 대출 막더니 사채로 이자 장사"
경찰청장 대행 "장윤기 사건, 보완수사권과 연결 안 돼…폐지돼도 달라질 것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