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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옛 동양투자신탁 주식 "주인님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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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주식 2만2천703주가 808명의 주주를 기다리고 있다고 증권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이 21일 밝혔다. 또 1989년에 대구경북지역 투신사로 설립된 뒤 2000년 삼성증권으로 피합병된 옛 동양투자신탁(주) 주권을 현재까지 보유하면서 매도 등 주주권 행사에 제한을 받고 있는 주주 7천842명(주식수 7만8천106주)도 하루 빨리 주식을 교체, '재산'을 되찾아야 한다는 것.

이들 주식은 시가로 64억원에 이른다.

대구은행 주식 2만2천703주의 경우, 1996년과 1998년 2차례에 걸쳐 기존 주주들에게 배정된 것인데 주주들이 이를 모르고 주식을 찾아가지 않으면서 '주인없는 주식'이 된 것으로 증권예탁결제원은 분석했다.

동양투자신탁(주) 주권도 삼성증권 주권으로 교체해야 증권회사에 예탁하거나 매도할 수 있지만 7만주가 넘는 양이 아직 교체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대구은행이나 삼성증권(동양투자신탁) 주권을 찾거나 교체하고자 할 때에는 주주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과 거래증권회사 카드를 지참, 증권예탁결제원 대구지원(범어네거리 삼성증권 빌딩)을 방문해야 한다. 053)751-5560.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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