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수사2계는 21일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물의를 빚었던 북부시립노인전문병원의 위수탁기관인 모 의료재단 소속 병원 행정원장 L(43)씨를 사기혐의로 검거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노인전문병원이 그린벨트 안에 위치해 장례식장, 식당을 개설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운영권을 주겠다며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주변사람들로부터 25억여원을 빌려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L씨는 또 병원 설립 공사권을 주겠다며 공사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L씨는 그동안 경찰의 수배를 받아오다 20일 오후 서울에서 붙잡혔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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