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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경북 현장방문 고령박물관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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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대구만…경북 요청에 "그럼 가까운 곳으로"

21일 경북도청에서 대구시와 경북도의 업무 보고를 받은 이명박 대통령이 고령을 방문한 이유는?

이 대통령은 당초 현장 방문으로 대구 성서5차산업단지 기공식에만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경북도의 요구로 고령 대가야박물관을 찾게 됐다. 경북도는 지난 3월 이 대통령이 구미에서 지식경제부 업무 보고를 받은 적이 있어 이번에는 포항 방문을 추진했으나 이동상의 문제로 고령을 택하게 됐다는 것.

경북도 민병조 정책기획관은 "이 대통령의 현장 방문을 놓고 포항의 산업 현장이나 성주의 농촌 현장을 추천했으나 청와대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을 주문했다"며 "대통령이 문화 현장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고령 박물관을 최종 추천했다"고 말했다.

뜻밖에 대통령이 방문하는 행운을 누린 고령군은 부랴부랴 보고서를 만들고 가야문화권 개발에 대한 건의문을 만드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4개 시도 10개 시군으로 구성된 가야문화권지역발전혁신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이태근 고령군수는 "현재 가야문화권을 자연생태권역과 역사문화권역, 근교관광권역 등 3대 권역으로 특성화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권역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광역관광벨트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 군수는 또 가야문화권 개발 추진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국토해양부의 가야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문화체육관광부의 광역관광개발계획에 가야문화권 반영, 회천 생태공원 조성과 대가야 역사·문화관광을 연결하기 위한 낙동강 옛 뱃길 복원 조기 추진 등을 건의했다.

최재수·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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