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디자이너 최우현의 스무번째 주얼리 쇼 '피렌체에 피어난 동양의 꽃' 전시회가 서울과 대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 유학시절부터 현재까지 최우현의 디자인적 관심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왔는지를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우현의 나비 디자인이 절정의 기품과 자태를 드러내고, 바로크 진주 및 샴페인 진주 컬렉션이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전시회 첫날인 6월 2일에는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한복과 보석의 만남 쇼'가 열리며 6시 쇼에서는 15만원 상당의 만찬이 제공된다. 영화배우 이혜영의 사회와 신광식 & 재즈콸텟이 축하무대가 이번 쇼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웨스턴 조선호텔(6월 2∼4일), 대구=호텔 인터불고(6월 16, 17일). 만찬예약=최우현 주얼리 연구소. 02)3461-5390.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李대통령, 사법고시 부활 거론에…국정위 "논의 대상인지 검토"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