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재학생 7명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해외인턴십지원 대상자로 선정, 오는 9월 12일까지 호주 라트로브국립대(La Trobe University)와 부속병원(La Trobe University Medical Centre)에서 열리는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26일 출국했다.
이 대학 간호과 3명, 물리치료과 2명, 임상병리과 1명, 치기공과 1명 등 간호·보건계열 재학생 7명은 앞으로 4개월 동안 호주에서 영어학습과 문화, 풍습을 배우고 학생들의 전공과 관련한 병원현장 실습을 갖게 된다. 또 주말에는 인근 지역 의료기관을 견학하며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만학도인 간호과 2학년 전미희(43)씨는 "초등학교 3학년 아이를 두고 4개월간 집을 비우는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해외에서 그 이상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다짐했다.
치기공과 2학년 이상규(27)씨와 임상병리과 3학년 노경민(20)씨는 "호주에서 공부와 실습, 봉사활동 등 어느 면에서도 자랑스러운 한국 대학생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학생들의 해외인턴십 경비 8천만 원은 국고와 교비로 충당한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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