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노인 요양원이 개원됐다. 이 시설은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입소시켜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인 효의 실천의 장이 될 전망이다.
3억8천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만2천609㎡ 부지에, 1천㎡(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이 요양원은 방 7개와 물리치료실, 오락실, 일광욕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아시아복지재단(대표이사 강영신)이 운영한다.
이 요양원은 모두 100명의 어르신을 보살피게 되며 입소 어르신 10명과 주간보호 10명에 대해서는 시설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80명의 재가 어르신에 대해서는 방문요양서비스를 지원한다.
예천·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李대통령, 사법고시 부활 거론에…국정위 "논의 대상인지 검토"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