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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서울 뚝배기' 그 명성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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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시트콤 '돌아온 뚝배기'

KBS 2TV 일일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이 30일 막을 내리고 6월 2일 오후 7시 40분부터 '돌아온 뚝배기'가 방송된다.

18년 전 KBS 1TV에서 방송된 일일 연속극 '서울 뚝배기'를 요즘에 맞게 재각색된 드라마다.

'돌아온 뚝배기'는 3대째 가업으로 내려오는 설렁탕 전통의 맛을 고집스럽게 지켜오는 강 사장과 그 주변 종업원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웃음과 해학을 통해 보여주는 드라마다. 힘든 세상살이에서도 따뜻한 사랑과 인정으로 살아가는 평범한 소시민들을 통해 인생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다는 것이 기획의도다.

장인정신으로 똘똘 뭉친 설렁탕집 주인 강 사장 역을 선 굵은 탤런트 김영철이, 18년 전 주현이 '~걸랑요'라는 말투로 웃음은 던져준 안동팔 역은 정승호가, 또 당시 김애경이 '실례합니다~'라는 유행어로 사랑받았던 카페 여주인 역은 이일화가 맡았다. 세월이 바뀌면서 캐릭터의 성격도 조금 변했다.

'서울 뚝배기'에서 도지원이 맡았던 설렁탕집 외동딸이 '돌아온 뚝배기'에서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그때 도지원이 청순하고 여성스러웠다면 김성은은 착하지만 천방지축인 말괄량이 캐릭터로 등장한다.

'서울 뚝배기'의 조연출에 이어 '돌아온 뚝배기'의 연출을 맡은 이덕건 PD는 "인물이나 서민들의 생활상 등 모든 게 변했기 때문에 18년 전 '서울 뚝배기'와는 느낌이 많이 다를 것"이라면서 "편안하고 재미있다는 느낌으로 봐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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