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군 민·관 "남·서해안 해양관광지 배우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여수·함평 벤치마킹

▲ 함평 세계 나비·곤충엑스포를 견학하는 울진군 대표단.
▲ 함평 세계 나비·곤충엑스포를 견학하는 울진군 대표단.

'스스로의 힘으로 안 되면 다른 곳에서 배워서라도 살아갈 방법을 찾자.'

울진군이 미래전략사업 해법을 찾아 여건이 비슷한 서·남해안 해양관광지 배우기에 나섰다. 부군수를 팀장으로 한 1팀은 지난 20일부터 1박 2일간, 군수를 중심으로 한 2팀은 27일부터 이틀간 다녀왔는데 공무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주민대표 등 민·관이 함께 나섰다.

전남 여수 '오션리조트' 해양관광단지와 경남 함양의 리조트개발지구 등 이미 조성 중인 6개 지역을 방문해 단체장 면담과 개발추진 방법 및 민자유치 방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2008 함평 세계 나비·곤충엑스포를 견학하면서 내년으로 예정된 울진 세계 친환경농업 엑스포와 비교 분석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는 등 행사 전반을 벤치마킹했다.

김용수 울진군수는 "서·남해안권 대규모 종합 해양관광 레저시설의 개발추진 방식과 민원해결 등 선진사례를 울진군의 미래전략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