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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낙동강 방어선 향로봉' 유해발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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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이 한국전쟁 당시 국군 8사단과 인민군 8사단간에 13일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양쪽 모두 1천여명의 사상자를 냈던 '낙동강 방어선 향로봉'에 대한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에 들어갔다.

27일 안동 일직면 명진리 향로봉에서 마련된 유해발굴사업 개토식에는 군 관계자와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 한국전 관련 인사, 장병 등 9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에 대한 추념과 헌화·분향으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7월 11일까지 계속될 유해발굴 사업은 호국영령들의 유해를 찾아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평생을 가족 잃은 슬픔과 한으로 살아온 전사자 유가족들에게 위안을 주기 위해서다.

육군 50사단은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유해발굴 사업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완전유해 163구, 부분유해 612구, 유품 1만6천551점을 발굴해 유해감식과 임시봉안을 거쳐 국립묘지에 안장했다. 안동연대장 김영훈 대령은 "이번 유해발굴 사업은 부대 자체적으로 발굴팀을 편성해 국방부 감식단의 지원 아래 독자적인 발굴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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