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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사람들]경북 대학'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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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홍보 처음…포스텍 세계에 알렸죠

"포스텍(포항공대)이 국내는 물론 세계 속에 이름을 알리게 된 건 '홍보'의 역할이 컸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1986년 대학 설립 때 홍보과로 출발한 포스텍 홍보팀은 국내 대학에선 처음 만들어진 홍보전담 조직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당시만 해도 인사나 총무과에 속해 담당자 한 사람이 맡았던 홍보업무를 과 단위 별도 기구가 총괄했던 것.

23년째를 맞는 포스텍 홍보팀은 정현화 팀장, 오창선 대리, 최혜영'김민옥 사원으로 구성돼 있다. "예전 홍보과 선배들이 훌륭했던 것 같습니다. 포항에 있다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포스텍의 존재를 이 만큼이나 성장시켰으니까요." 95년 입사, 홍보팀에서만 9년을 보낸 오창선 대리는 "포스텍이 대학 홍보를 개척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홍보맨으로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예나 지금이나 대학 홍보는 돈이 아니라 몸으로 때우는 작업이다. 광고와 판촉보다는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 "포스텍은 특히 더 그렇습니다. 다른 대학은 학생들을 모집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만 300명의 소수정예만 뽑는 포스텍은 R&D 연구대학 중심의 모습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죠. "지금과 예전의 홍보팀이 달라진 점이라면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홍보가 매우 중요해졌다는 것. 대학마다 인터넷 전문가가 꼭 있고, 포스텍 또한 웹마스터를 채용하고 있다.

오창선 대리는 "예전 홍보팀이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면 지금 홍보팀은 그 위상을 지속시켜야하는 사명이 있다"며 "홍보팀의 가장 큰 보람은 대학의 좋은 일들이 세상 밖에 많이 알려지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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